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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뜻과 종류 및 수요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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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관련 여러 가지  정보들>

 

 

1. 환율의 뜻

 

환율이란 우리 돈과 외국 돈을 바꿀 때 적용되는 교환비율을 말합니다.

이 교환비율이라는 것은 외국 돈과 우리 돈의 값어치를 나타내는 것과 같습니다.

 

환율은 어떤 나라의 돈을 기준으로 나타내느냐에 따라서 자국통화표시환율외국통화표시환율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국통화표시환율은 외국 돈을 기준으로 하여 환율을 나타내는 방법입니다.

ex) 1달러=1,000원

 

외국통화표시환율은 자국통화표시환율과는 반대로 우리 돈을 기준으로 하여 우리 돈 1 단위로 외국 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가를 표시하는 방법입니다. 

 

외환시장에서는 여러 나라의 돈이 거래되므로 우리 돈과 외국 돈의 비교뿐만 아니라 외국 돈 상호 간의 교환비율로도 나타낼 수 있는데 american terms와 European terms로 구분 지어 볼 수 있습니다.

 

american terms는 외국 통화 1 단위에 대한 미달러화의 교환비율을 나타내는 방법이며,

European terms는 미국 달러 1 단위에 대한 외국통화의 교환비율을 나타내는 방법입니다.

 

 

2. 환율의 종류

 

1) 현물환율

 

현물환율이란 외환거래 당사자 간 매매계약 후 통상 2 영업일 이내에 외환의 결제가 이루어지는 환율을 말합니다.

 

2) 선물환율

 

선물환율이란 외환의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2영업일 경과 후 장래의 특정일에 결제가 이루어지는 환율입니다.

 

3) 매입환율

 

매입환율이란 은행이 외환을 매입할 의사가 있는 가격을 말하며 매도환율은 외환 매도 가격으로 제시한 환율을 말합니다.

 

4) 은행 간 환율

 

은행 간 환율이란 통상 외환시장에서 결정되는 환율로 은행 간 환율을 의미합니다.

 

5) 대고객 환율

 

대고객 환율이랄 은행 간 환율을 감안하여 각 은행이 자율적으로 결정 및 고시하는 환율을 말합니다.

 

 

3. 환율의 수요와 공급

 

1) 환율의 수요

 

외국으로부터 상품과 서비스를 수입하거나 외국 금융자산을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2) 환율의 공급

 

상품 및 서비스의 수출이나 이전 거래 등에 의해 외환 수입이 있거나 우리의 금융자산을 사기 위해 외국 돈이 들어오는 경우 발생합니다.

 

환율도 다른 경제 현상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외국 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외환공급>외환수요 라면 상품의 수출이 수입보다 많고 서비스 거래 결과 수입이 지급보다 많아 경상수지 흑자가 발생하거나 자본수지 흑자가 발생하면 일정기간 동안 우리나라로 들어온 외국 돈이 나간 돈보다 많아 외환시장에서는 외환 공급이 외환 수요를 초과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외국 돈이 흔해져서 외국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우리 돈의 가치가 오르게 되어 환율은 떨어지게 됩니다.

 

외환공급<외환수요 라면 반대로 경상수지와 자본수지가 적자이면 외국 돈이 귀해짐으로 인해 환율은 올라가게 됩니다.

 

환율의 변동 요인으로는 외환의 공급과 수요 이외에도 통화량, 중앙은행의 시장개입, 물가, 이자율 변동에 영향을 받아 변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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