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면서 기업의 정보를 살펴보면 매우 다양한 용어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roe라는 용어 또한 상당히 자주 접할 수 있는데요.
roe는 주식을 함에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개념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roe에 관하여 알기 쉽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ROE 란 ?
먼저 roe란 return on equity 의 약자로서 자기자본이익률 입니다.
이말은 즉슨 자기 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었는지 알아 볼 수 있는 지표 입니다.
즉, 투입한 자본대비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ROE =(당기순이익/평균 자기자본) X 100
예를 들어 현재 자산을 2억을 가지고 있고 내돈 (자본) 1억과 대출 (부채) 1억으로 구성되어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자산 2억을 이용하여 1년에 2천만원을 벌었다면,
해당 roe는 (수익 2천만원 / 내돈(자본)1억) X 100 하여 roe는 20이 되는 것 입니다.
다른 예로 현재 자산을 5억을 가지고 있고 내돈 (자본) 1억과 대출 (부채) 4억으로 구성되어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자산 5억을 이용하여 1년에 5천만원을 벌었다면,
해당 roe는 (수익 5천만원 / 내돈(자본)1억) X 100 하여 roe는 50이 되는 것 입니다.
roe 즉 자기자본이익률이 높다고 하여 무조건 긍정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자산의 부채가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부분 입니다.
ROE를 이용하여 주식가치 살펴보기
기업의 주식가치가 저평가 되었는지 혹은 고평가 되었는지 ROE를 통하여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업이익 X ROE > 시가총액 이면 그 기업의 주식가치는 저평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영업이익 X ROE < 시가총액 이면 그 그업의 주식가치는 고평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ROE가 꾸준히 상승하는 기업을 찾는 일이 중요하며 단기적인 시각보다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기업을 살펴보는 자세 또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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